2025년 5월 19일 월요일

노원소방서, 봄철 산행 안전 규칙 당부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가 봄철 화재사고 다발기간을 맞아 지난 19일, 산불 예방을 위한 산행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간 발생한 화재 중 봄철에 발생한 것이 전체의 2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가 55.4%로 1위, 전기적 요인이 20.6%로 2위를 차지했다.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주거시설이 27.2%로 가장 많았으며 야외 및 임야가 22.1%로 높았다.

노원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줄이기 위해 오는 5월까지 산행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홍보 내용은 △산행 시 화기 물품 소지 금지 △허용된 구역 내에서만 취사ㆍ야영 △산불 위험 지역 접근 자제 △불법 소각 및 화기 사용 금지 △산불 발생 시 대처 요령 숙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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