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등록 5월 14·15일
사전투표는 5월 29·30일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이 본격 시작됐다. 앞으로 4년간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직자를 뽑는 과정이다. 거리에서, 경춘선숲길에서 명함을 나눠주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잦아졌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릉동 주민들은 서울시장, 서울시교육감, 노원구청장, 서울시의원, 노원구의원을 각각 선출한다. 서울시의원·노원구의원 비례대표를 포함해 총 7표를 투표하게 된다.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서울시장 및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월 3일, 노원구청장, 서울시의원, 노원구의원은 2월 20일부터 시작됐다.
예비후보자는 각 당의 공천을 받기 전 명함 배부(직접), 어깨띠 착용, 선거사무소 1곳 설치, 언론 인터뷰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 등록기간 동안, 각 정당은 경선 또는 전략 공천을 통해 각 당의 후보를 결정한다.
정당 추천을 받거나 무소속 후보자는 오는 5월 14·15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하며 5월 21일부터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선거일 전 13일간 진행되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는 차량과 확성기를 사용해 거리유세를 할 수 있다. 또 선거공보를 발송하고 현수막과 벽보를 게시할 수 있다.
공직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은 직위에 따라 서울시장 5천만 원, 노원구청장 1천만 원, 서울시의원 3백만 원, 노원구의원 2백만 원의 기탁금을 내야 한다. 기탁금 가운데 20%는 예비후보 등록시, 나머지는 본후보 등록시 납부한다.
기탁금은 당내 경선에서 탈락하거나 본투표에서 당선된 경우 혹은 유효투표의 15% 이상을 득표한 경우 전액 반환된다. 또 유효 투표의 10~15%를 득표한 경우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그 미만인 경우에는 전액 지방자치단체에 귀속된다.
사전투표는 5월 29·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주소지와 관계 없이 직장 근처나 여행지 등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선거일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투표는 반드시 선거구 내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공직자들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4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