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후보 서면 인터뷰
오금란 더불어민주당 후보
‘준비운동 끝났다’···역세권 개발·청년거리 조성 약속

△출마를 결심한 계기는?
2년 전 보궐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된 뒤 공릉동을 샅샅이 다니며 많은 주민들을 만났다. 주민들은 경춘선숲길도 있고 도깨비시장도 있어서 참 살기 좋지만 저평가돼 있다고 얘기한다. 지난 2년간 준비운동을 했다면 이제 본게임을 뛸 차례라고 생각한다.
△주요 이력은?
노원성장부모회 회장, 사회적기업 파란동그라미 이사장 등 사회활동을 했고 제9대 노원구의회 운영위원장, 제11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지역사회 활동 경험은?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며 그들을 대변하고 권익을 찾고자 발달장애인부모회 활동을 10년간 하면서 성인기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파란동그라미사회적기업을 설립했다. 또 노원사회적경제연대 이사, 함께걸음사회적협동조합 이사 등을 맡으며 조직 간의 협업, 민관의 협조가 얼마나 중요한지, 좋은 정치인의 역할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게 됐다.
△주요 의정 성과는?
구의원, 시의원을 거치며 다양한 사회적약자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해왔다. 특히 시의원으로서 공릉동 학교예산 103억 원을 확보했다.
구의원으로서 어르신휴센터와 경계성 지능인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또 시의원으로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위원회’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했으며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을 강화하는 조례를 만들었다.
△상대 후보 대비 경쟁력은?
서울시의원의 역할은 크게 상임위, 교육청 지원, 국회·정부·서울시·노원구청과 가교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역량과 실력이 있다.
△지역 발전 방안은?
공릉동 지역 발전은 이제 시작이다. 공릉역세권 개발을 시작으로 공릉1동 주민센터 이전, 공공도서관건립, (구)법조단지를 생활·청년 허브로 개발, 태릉CC에 고품격 명품 주거지구 조성 등 할 일이 많다.
경춘선숲길 지역상권과 공릉동꿈마을을 중심으로 도깨비시장과 국수거리를 연결하는 ‘경춘선 공릉숲길’을 계획하고 있다. 국수거리는 점차 청년가게로 변모되고 있고 청년창업지원센터가 2026년 하반기에 착공되면 본격적인 청년거리로 바뀔 것이다.
△이번 선거의 의미는?
이번 선거는 1년 만에 유능함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이재명정부와 함께 일할 지방정부를 구성하는 선거다.
따라서 이재명정부, 서울시장, 노원구청장, 서울시의원, 노원구의원 원팀 구성은 무엇보다도 유능한 서울시, 노원구를 만들 수 있는 필수조건이다.
오금란 후보는 “공릉동은 살기 좋은데 발전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매주 일요일 오후에 2시간씩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고 잘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유룻 진보당 후보
양당 구조 혁파···권력 눈치 보지 않는 청년 정치인

△출마를 결심한 계기는?
지금의 서울시의회는 양당이 독점해 썩어가고 있다. 서울시의회 개혁을 위해 단 한 명의 진보시의원이 절실하다.
국회의원의 눈치만 보며 줄을 서는 정치가 아니라, 오직 주민만 바라보는 당당한 청년의 힘이 서울시의회에 꼭 필요하다.
△주요 이력은?
대학 시절부터 사회적 정의와 청년의 권리를 위해 앞장서 왔다.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을 지내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했고, 코로나19 시기에는 ‘대학생 119 등록금 환불 운동’을 발의하며 대학생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행동했다.
△지역사회 활동 경험은?
노원주민대회 성사를 위해 발로 뛰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실현해 왔다. 이를 통해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설치, 학교 급식·미화 노동자 휴게실 및 샤워실 설치와 같은 변화를 만들어 냈다.
또 어두운 골목길 CCTV 및 보안등 설치,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도입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했다.
△주요 정치 활동 경험은?
지난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누구보다 빠르게 국회 앞으로 달려가 시민들과 함께 계엄을 막아냈다. 윤석열 탄핵 집회에서는 청년 자원봉사단을 직접 꾸려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광장을 만들었다.
△상대 후보 대비 경쟁력은?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는 청년 정치인이다. 시의원 의정비 인상에 제동을 걸었던 과감함이 있고, 세금이 시민을 위해서만 쓰이도록 철저히 감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
주민을 정치의 주인으로 섬기며 현장에서 성장해 온 소통 능력과 추진력이 가장 큰 무기다.
△지역 발전 방안은?
버스 노선 소유권을 서울시가 가지고, 민간 버스회사의 무분별한 이윤 추구를 막겠다. 주민참여 노선결정위원회를 설치하고 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 또 첫아이 출산 시 24평형 공공 임대아파트를 공급하고, 전세 사기 차단을 위해 보증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겠다.
또 건설사에 퍼주는 토건 사업을 중단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감시하겠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골목형 상점가 확대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겠다.
△이번 선거의 의미는?
이번 선거는 내란세력을 청산하고 낡은 지방정치를 혁신하라는 국민의 요구가 반영된 선거다. 양당의 독점 구조를 깨고 시민의 뜻이 그대로 반영되는 의회, 공천 헌금과 관광성 연수가 사라지는 깨끗한 시의회를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유룻 후보는 “서울시의회를 바꿀 유일한 선택, 유룻”이라며 “권력 앞에는 당당하고 주민 앞에서는 겸손한 청년 정치인이 서울시의회를 개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