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일 금요일

신나는 가락 속 전통 마술 공연 찾아와

조명박물관, 오는 26일까지
남사당놀이 전수자 이훈 출연

<사진 설명>남사당놀이 전수자 이훈이 버나돌리기를 선보이고 있다.

KH필룩스 조명박물관(관장 구안나)이 여름 특별공연으로 얼른쇠 이훈과 함께하는 ‘즐거운 마술극장’(극단 즐거운사람들)을 4일(토)부터 오는 26일(일)까지 조명박물관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즐거운 마술극장’은 국가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전수자 이훈이 남사당놀이 여섯 마당 가운데 사라진 마당인 ‘얼른’(마술의 옛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전통 연희와 마술이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에서는 신나는 가락과 함께 항아리 요술, 통 마술, 족자 마술, 탈 바꾸기 마술 등 다채로운 전통 마술이 펼쳐진다.

또한 조선시대 의·식·주 문화를 유쾌한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관객 모두의 건강과 안녕, 평안한 여름을 기원하는 신명 나는 무대로 전통연희 특유의 흥과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조명박물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즐기며 전통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명박물관은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있으며 이번 전통 마술 공연의 상영시간은 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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