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3~14일 이틀간
로컬커피대회···블라인드 시음
20여개 국 커피 한 자리에
에일리·노라조·박상민 출연

다양한 커피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커피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가 다음 달 13~14일 이틀간 ‘커피문화여행’이라는 주제로 공릉동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공릉동을 대표하는 로컬 카페는 물론 강릉 보헤미안을 비롯한 전국 유명 카페도 참여한다. 또 케냐, 과테말라, 베트남 등 세계 20여 커피 생산국도 대사관 차원에서 참여해 자국의 커피와 문화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에콰도르와 인도네시아 등은 이색적인 문화공연도 선보인다.
축제는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와 경춘선숲길 약 1.1km 구간에서 진행된다.
공릉역 인근에는 본무대가 설치되고 서울과기대 방면 도로를 따라 글로벌존과 로컬커피존, 디저트존이 이어진다.
경춘선숲길 구간에는 푸드존·체험존이 포함된 쉼터, 지역 청년 상공인과 버스킹 공연이 이뤄지는 청년마켓존이 운영된다.
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세계커피대회’에서는 예선과 결선을 통해 선발된 로스팅, 테이스팅, 브루잉, 라테아트, 커피 퀴즈 등 7개 분야 우승자들이 본무대에서 시연을 펼친다.
노원구 지역 내 카페들이 직접 로스팅해 출품한 원두 가운데 최고를 선정하는 ‘로컬커피대회’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방문객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며, 폐막식에서 시상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친환경 축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카페와 디저트 판매 부스에서는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방문객에게 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는 인기가수 에일리, 노라조, 박상민 등이 출연한다. 또 커피 생산국들은 인디언 공연, 요들송 등 이색적인 글로벌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체험부스에서는 노원커피그라인더 전시관 말베르크가 운영하는 드립백 만들기, 커피박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