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릉성당(주임신부 김아론)과 공릉동성당(주임신부 최용진 레미지오)은 지난 5월 30일 공릉동성당을 출발해 경춘선숲길을 따라 약 1.7km를 걸어 태릉성당에 도착하는 성모 대행진을 가졌다.
성모성월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진은 신도들이 오후 6시 공릉동성당에 모여 성모를 기리는 예식을 갖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신도들은 공릉동성당 4개 조, 태릉성당 4개 조로 나뉘어 성모상을 모신 꽃가마를 앞세우고 두 성당의 신부와 수녀의 뒤를 따라 걸었다.
파란 망토를 두른 성모상은 오월에 핀 다양한 꽃으로 꾸며진 가마에 올랐으며 머리에는 진분홍 장미화관이 씌워졌다.
행진은 태릉성당에 도착한 뒤 성모호칭기도와 마침기도, 강복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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