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4일 목요일

공릉동, 구의원 선거···민주·국힘·진보 각 1명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절묘한 균형’ 선택
시의원·구청장 민주당···시장은 국힘
최나영 구의원···4년 만에 1위 차지

<사진 설명>서준오 노원구청장 당선자 부부가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당선 축하를 받고 있다.

공릉동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또다시 절묘한 균형을 선택했다.

구의원 은 진보당,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각 1명, 시의원과 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시장은 국민의힘을 선택했다.

지난 3일 진행된 지방선거에서 노원구청장에는 서준오 더불어민주당 후보, 서울시의원에는 오금란 민주당 후보, 노원구의원에는 진보당 최나영, 국힘 김기범, 민주당 박명수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서울시장은 국힘 오세훈 현 시장, 서울시교육감은 정근식 현 교육감이 당선됐다.

구의원 선거에서 공릉동이 포함된 노원나선거구에서는 진보당 최나영 후보가 1만1706표(27.5%)를 얻어 1위, 국민의힘 김기범 후보가 1만172표(23.9%)를 얻어 2위, 더불어민주당 박명수 후보가 8911표(20.9%)를 얻어 3위로 당선됐다.

특히 최나영 당선자는 4년 전 선거에서 7300여 표를 얻어 3위였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4500여 표를 더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경선 민주당 후보와 유웅상 국힘 후보는 기호 ‘나’ 번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각각 16.8%, 10.9%를 얻는 데 그쳐 낙선했다.

오금란 민주당 후보는 2만2610표(57.3%)를 얻어 유룻 진보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시의원 선거 노원2선거구에서는 오금란 민주당 후보가 2만2610표(57.3%)를 얻어 유룻 진보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오 당선자는 공릉1동에서 56.7%, 공릉2동에서 55.7%를 각각 얻었다. 특히 애초 약체로 평가됐으나, 오금란 후보와의 맞대결에서 1만6841표(42.7%)를 얻은 유룻 후보의 선전은 공릉동에 반민주당 정서가 상당히 있음을 보여줬다.

노원구청장 선거에서는 서준오 민주당 후보가 16만4941표(60%)를 얻어 10만9992표(40%)를 득표한 김광수 국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서 당선자는 공릉1, 2동에서는 각각 60.5%와 58.9%를 얻었다.

노원구의회 각 선거구별 당선자는 다음과 같다.

△가선거구=국민의힘 유정수, 민주당 이수근, 진보당 강미경 △나선거구=진보당 최나영, 국힘 김기범, 민주당 박명수 △다선거구(무투표 당선)=민주당 김소라·손영준, 국힘 김희숙 △라선거구(무투표 당선)=민주당 원동민·이은경, 국힘 김우일 △마선거구=국힘 손명영, 민주당 장경서·안복동 △바선거구=국힘 김재인, 민주당 이동욱·최용갑 △비례대표(무투표 당선)=민주당 한은영·허윤회, 국힘 김서연.

강봉훈 기자

광고

인기 기사

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