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3층, 704세대 규모
화랑대역까지 공공보행로 설치

노원구청은 공릉동 태릉우성 재건축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이 지난달 28일 고시됐다고 밝혔다.
1985년 준공돼 올해로 41년 된 태릉우성 은 노원구 내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르면 태릉우성은 용적률 299.46%를 적용받아 종전 9개 동 432세대에서 최고 33층, 총 704세대 규모로 새로 지어진다.
또 단지에서 화랑대역까지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하고, 노원로변에는 다함께돌봄센터·어르신스포츠센터 등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태릉우성은 신속통합기획 사업의 대표 사례로 최초 자문 이후 약 10개월 만에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마쳤다.
구청은 사업 초기부터 서울시와 주민 추진 주체 간 협의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 6월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한지 두 달여 만에 1차 자문을 완료했으며, 같은 해 10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입안 제안 신청을 거쳐 11월에는 2차 자문까지 마무리했다.
태릉우성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신탁사 지정 동의서 징구 등 후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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