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지검사·예방활동 등
관련 활동 수행 인정

노원어르신휴센터(시설장 강봉심)는 지난 28일 월계어르신휴센터에서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원어르신휴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15일 중앙치매센터, 서울광역치매센터, 노원구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바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며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 활동을 수행할 의지가 있는 단체를 지정하는 사업이다.
어르신휴센터는 그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치매 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 건강리더들에게는 관심을 갖고 서로 살피고 돌보는 환경 조성을 위한 ‘기억친구’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센터에는 75~85세 어르신이 50% 이상이고 85세 이상도 20%가 넘게 참여하고 있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내재돼 있다.
센터는 매년 노원구치매안심센터에 출장을 요청해 인지 저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드물게 경도인지장애를 발견, 추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센터는 평소 건강강좌를 통해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하기도 한다.
평소에 건강리더들이 어르신과 만날 때 환대하고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에는 퍼즐 맞추기, 색칠놀이, 그림책 읽기를 비롯해 뜨개질이나 수다를 통해 이웃과 만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후 4시에는 흥겨운 음악에 춤을 추는 모여락댄스를 진행한다.
한 이용 어르신은 “장보러 가며 들르는 코스가 되었다”며 “매일 기다려지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이외에도 바르게 걷기, 뇌크레이션, 스마트기기 배우기, 실버댄스, 뜨개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휴센터 관계자는 “걱정 없이 동네에서 나이 들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관심으로 서로를 살피는 약속에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민자 시민기자(월계어르신휴센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