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목요일

노원구, 생활폐기물 감축 우수구 선정

서울시 평가,
시비 2억 1천만 원 확보

노원구청이 서울시 지난해 생활폐기물 반입량 관리제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시비 2억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생활폐기물 반입량 관리제는 서울시가 자치구별로 반입 할당량을 설정하고,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페널티를 부과하는 제도다.

생활폐기물을 줄여 자원회수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고,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환경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제도다.

노원구는 이번 평가에서 생활폐기물을 반입 할당량 3만 4702톤 중 1943톤을 적게 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청은 이를 위해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퇴비와 원예자원 등으로 재활용하고, 봉제 폐원단 재활용 사업을 확대해 왔다. 또한 사업장폐기물의 적정 처리와 자체 처리도 유도해 왔다.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거 가격 연동제를 실시하고 재활용품 수거업체의 원활한 수거를 유도하는 한편 폐의류·투명 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 사업을 확대했다.

구청은 “특히 주민 대상 분리배출 홍보와 현장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며 “행정적 노력과 주민 실천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확보한 인센티브는 향후 생활폐기물 처리비용과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반입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사진 설명>사진은 지난해 실시된 봄맞이 대청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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