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2일 수요일

노원구, 청년 프리랜서 역량강화 교육

청년자율예산제 반영
표준계약서·종합소득세부터
AI활용, 고객 협상법까지

노원구청이 오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노원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총 6회에 걸쳐 청년 프리랜서 길잡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프리랜서와 예비 창업·창작자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약·세무, AI 활용, 네트워킹, 포트폴리오 제작 등 프리랜서 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단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계약·세무 과정에서는 표준계약서 작성 실습과 계약 분쟁 예방법,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표준 권장 단가 산정 등을 교육한다.

AI 활용 및 홍보 전략 과정에서는 생성형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서비스 기획, 가격 설계, SNS 고객 유입 전략 등을 익혀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인다.

네트워킹 과정에서는 참여자 간 협업 매칭과 현업 선배 멘토링을 통해 협업과 정보 교류를 지원한다.

마지막 시간에는 고객 협상법과 제안서 작성을 실습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거쳐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프로그램은 20명 내외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최근 프리랜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계약·세무 등 실무 역량과 AI 활용 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반면 혼자 활동하는 청년들은 관련 교육과 정보 공유, 협업 기회를 얻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

구청은 실무 교육과 현업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 예산에 반영하는 ‘청년자율예산제’를 통해 마련됐다.

<사진 설명> 사진은 청년자율예산제 실행사업인 에필로그 홍보단에서 청년들이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받는 모습.
<사진 설명> 사진은 청년자율예산제 실행사업인 에필로그 홍보단에서 청년들이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받는 모습.

‘청년자율예산제’는 청년의 정책 제안부터 구청장 간담회, 부서 검토, 예산 편성까지 전 과정에 청년이 참여하는 노원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구청은 이 밖에도 청년자율예산제를 통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기획·홍보 교육과 콘텐츠 제작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노원 청년 에필로그 홍보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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