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점·공릉점 두 곳
개관 4년만에 달성

노원구청이 운영하는 장애인 친화미용실 ‘헤어카페 더 휴’가 운영 4년 차를 맞아 이용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헤어카페 더 휴’는 노원구가 지난 2022년 9월 전국 최초로 선보인 장애인 친화미용실이다.
현재 상계점과 공릉점 두 곳이 운영 중이다. 두 곳 모두 맞춤형 샴푸 도기, 장애인 이동 리프트, 전동휠체어 충전소, 장애인 전용 실내 화장실 등 장애 유형별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
이용자 최 모씨는 “무엇보다 휠체어를 타도 이동에 불편이 없다”며 “자리를 옮기지 않고 바로 머리를 감을 수 있고, 장애인 화장실도 가까워서 이용하기 편하다”고 말했다.
이용자들은 대부분 미용 서비스 이용 후 다음 이용일을 바로 예약한다.
‘더 휴’는 전문 미용사를 배치하고 사회복지사 1명이 상주해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를 돕고 있다. 가격은 시중가 대비 50% 이상 저렴하게 책정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수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