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일 금요일

공릉동 다목적구장 부지···태릉어울림도서관 첫삽

전 세대 아우르는 복합공간
목재 건축, 제로에너지 지향
29년 3월 개관 예정

<사진 설명>지난 16일 공릉동 기존 다목적구장 부지에서 열린 ‘태릉어울림도서관 착공식’에서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지역 주민,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는 시삽식을 하고 있다.

노원구청은 지난 16일 공릉동 112-3번지(기존 공릉동 다목적구장 부지)에서 태릉어울림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태릉어울림도서관은 대지면적 1064㎡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270㎡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북라운지 및 베이커리카페, 2층에는 어린이자료열람실 및 청소년활동실이 들어선다. 3층에는 일반·집중열람실 및 세미나실, 4층에는 뉴미디어라이브러리, 스마트스포츠실, 족욕 공간, 옥상에는 야외 북쉼터(라이브러리 파크) 등이 들어선다.

도서관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오는 2029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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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착공식은 팝페라 공연팀 ‘볼라레’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사업 경과보고, 사업 소개 영상 시청, 감사패 수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착공식에서 오승록 구청장은 “네덜란드의 북마운틴, 일본의 이시카와 현립도서관 등 국내외 다양한 도서관 사례를 참고했다”며 “카페·어린이실·청소년실·어르신 족욕실·스마트 체육공간 등을 갖춘 복합도서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원구 첫 목재 도서관이자 제로에너지 건축을 지향하는 시설”이라고 덧붙였다.

강봉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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