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집 프로젝트’
공릉동 가정 방문 봉사
태릉신협(이사장 백석빈)은 지난 15일, 공릉동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방문해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전주한지협동조합에서 개발한 친환경 전주한지로 시공해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공기질을 개선하고, 유해물질 노출을 최소화했다.
또한, 자연소재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아동의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으로 초록우산과 전주한지협동조합이 협력하는 전국 단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협은 지역 내 아동이 속한 주거 취약가정에 도배, 장판, 청소 등을 통해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실질적인 생활 변화를 추구한다.
백석빈 태릉신협 이사장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신협이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릉신협은 매년 아동·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취약계층 대상 난방용품 나누기, 바자회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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