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2일 금요일

여름 방학은 과학관에서···‘날아라 탁구공’ 인기

꿈마을협동조합, 서울여대 참여

‘한여름의 과학관’을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로비의 사방치기 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유만선)에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한여름의 과학관’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기간, 2일과 8일에는 야간 개장으로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자신이 직접 만든 투석기로 탁구공을 날려보는 ‘날아라 탁구공’은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올챙이, 거머리, 소금쟁이 등 논에 사는 생물을 관찰하는 ‘논살림 논생물’과 다양한 곡식을 관찰하는 ‘곡식나라 여행’도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특히 넓은 과학관 로비에 그려진 사방치기놀이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꿈마을협동조합과 서울여대 등이 참여해 ‘굴려라! 초록 주사위’, ‘처음 만나는 바느질’, ‘종이꽃 만들기’, ‘조물조물 커피 반죽’, ‘꿈꾸는 지구, 다시 만들랩’, ‘병뚜껑 챌린지’, ‘빨대모빌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메이커 스튜디오에서는 ‘지질학적 베이커리’ ‘오비탈 카페’, ‘단짠 실험실’도 운영됐다.

강봉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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