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페스티벌···체험·야간개장
네일아트에서 SF영화까지
일상 속 과학 원리 체험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유만선)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다양하고 이롭고 소중한 과학’을 주제로 썸머 페스티벌 ‘2026 한여름의 과학관’ 을 개최한다.
한여름의 과학관 은 평소 사용하는 문구와 화장품, 장난감, 취미용품과 식물 등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직접 만들고 관찰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뷰티 분야에서는 네일아트에 담긴 과학 원리를 알아보는 ‘SSC 네일숍’과 네일 관련 과학 체험이 운영된다.

봉숭아로 손톱에 물을 들여보고 잎을 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는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문구·팬시 분야에서는 물건의 무게를 맞추는 ‘100g을 모아라’를 비롯해 키캡과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임상시험 홍보·체험, RCY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완구 분야에서는 어린이들이 나무를 활용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나무놀이터’가 운영된다.
식물·원예 분야에서는 벼와 논에 사는 생물을 관찰하고 식물의 향을 이용한 모기 퇴치 원리를 알아본다.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의 특징을 살펴보는 관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취미 분야에서는 반려돌을 만들며 암석의 특징을 관찰하고, 여러 조각을 조합하거나 벌집 모양의 허니콤 구조물을 제작해 구조와 힘의 원리를 체험한다.
참가자가 직접 이야기를 구성해 동화책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에는 사이언스매직쇼와 버스킹 공연, 과학 실험을 공연으로 풀어낸 사이언스버스킹도 열린다.
과학관 별관 메이커스튜디오에서는 별자리로 자신을 알아보는 ‘별자리로 보는 나’와 자외선 차단제의 원리를 실험하는 ‘타지마요! 피부를 지키는 자외선 차단제’가 진행된다.
사이언스매직쇼는 25·26일, 31일, 8월 1일과 2일 등 모두 5회에 걸쳐 과학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별도의 온라인 예약 없이 현장 대기 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8월 1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이날 오후 5시에는 ‘제니의 과학 마술’이 열리며, 레트로퓨처 SF 시네마 살롱과 SF 시네마토크 등 평소와 다른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