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6일 월요일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3년 차 운영

사업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사진 설명>소상공인 매니저가 사업장을 방문, 애로사항을 듣고 행정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노원구가 소상공인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2024년 시작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노원구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소상공인 매니저 3명을 오는 2월 2일부터 3개 권역에 배치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들은 9월까지 약 8개월간 관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제도와 복잡한 행정 절차를 안내하는 ‘해결사’ 역할을 맡는다.

특히 올해는 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방문 상담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그동안 영업 중이거나 사업주 부재로 충분한 상담이 이뤄지지 못했던 점을 보완해, 한 차례 방문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상황을 꼼꼼히 재확인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계한다.

정보 전달 방식도 더욱 편리해진다.

구는 지원 정보를 한데 모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정비하는 한편, 등록면허세 고지서 발급이나 인허가 서류 신청 등 행정 절차 과정에서 관련 안내문을 함께 제공한다.

현장 수요가 높았던 노무 및 전문 분야 교육도 확대된다.

3월 중 매주 화요일(총 4회)에는 주휴수당, 근로계약서 작성, 인건비 관리 등 실무 중심의 노무 교육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세무 관리, SNS 마케팅, 정책자금 활용법 등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노원구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소상공인 매니저들은 지역 내 약 2만 개 점포 중 1만 7158곳을 방문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2025년 ‘안심통장 사업’에서 노원구가 서울시 상반기 기준 상위권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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