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직영
청년자율예산제와 연계 주효

노원구는 2025년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사업에 참여한 전국 54개 지자체의 운영 실적을 심사해 최우수 지자체 **6곳(기초 3·광역 3)**을 선정했으며, 노원구는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최우수로 평가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또 최우수 평가를 받은 지자체 중 지자체 직영 운영 방식으로는 노원구가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쉬었음’ 청년 등을 포함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구직 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역 특성에 맞춘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설계·운영했는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노원구는 최우수 선정의 배경으로 **‘청년자율예산제’**를 들었다.
노원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청년자율예산제를 도입했고, 청년 참여기구인 노원청년정책네트워크가 제안한 정책을 실제 예산에 반영한 뒤 청년성장프로젝트와 연계해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지난해 총 1억 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집단상담, 청년교류, 진로설계, 현직자 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가운데 ‘나다움상담’으로 이름 붙인 집단상담은 버크만, TCI, MBTI 등 심리검사 3종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탐색 상담을 진행했으며, 구는 참여 만족도가 높아 우수사례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노원구는 지난해 사업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청년 수요를 반영해 2026년에도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