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웅상 구의원(국민의힘 행정재경위)은 지난 10일, 노원구청 토목과 박종현 과장, 오정화 팀장과 함께 노원로 일대 보도 정비사업 현장(백세문 입구~예수사랑교회, 청솔8단지 앞~태릉우성 구간)을 찾아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보도 주변 가로수 뿌리의 성장 및 보도의 노후화로 파손된 블럭을 정비하고 새로 포장하는 사업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보도 패임 및 융기 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유 의원이 구청 토목과와 함께 서울시에 문제 해결을 요청해 서울시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지난 1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유 의원은 무더위 속 막바지 공정이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대책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유 의원은 “공사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등으로 2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공사를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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