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4일 목요일

엘살바도르 사진전 ‘꽃의 기억’

9/4~10일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4일부터 10일까지 화랑대 철도공원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관과 협력해 ‘Flower’s Memory’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30대 청년작가 안드레 미나토의 회화, 사진, 영상 등 총 39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작품은 엘살바도르의 상징적인 꽃과 식물, 조상들의 전설을 모티브로 정교한 종이 조형과 설치 기법을 통해 거대한 조각과 몰입형 공간으로 구현된다. 커피를 안료로 활용한 대형 캔버스 작업도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는 한국·엘살바도르 수교 63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엘살바도르는 노원커피축제에 2년 연속 참가했다. 노원문화재단에서는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관과 문화교류 협약 체결도 추진 중이다.

또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에서는 오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 야생동물 사진전이 열린다.

전시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지사가 보유한 자연·생태 사진 20여 점과 다큐멘터리 영상도 함께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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