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울대 인지발달신경과학연구실이 지난 4월 30일, 공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유환)을 찾아 지역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소연 교수가 ‘치매와 뇌 – 우리 기억을 지키는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울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는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인지 기능 진단 및 훈련 도구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멀리서 와서 좋은 공부를 시켜줘서 고맙다”며 “서울대 교수와 연구원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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