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일 금요일

놀이로 과학을 즐기는 한여름의 과학관

8/1~10

체험, 전시, 공연 다양

토요일에는 야간개장

사진은 지난해 ‘한여름의 과학관’에서 진행된 마술쇼 모습.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유만선)이 8월 1일부터 10일까지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마련, ‘한여름의 과학관’을 진행한다. 이 기간, 2일과 8일 토요일에는 야간 개장으로 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이번 과학 축제는 ‘든든한 한 끼 밥상’부터 ‘샐러드 가든’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1층 중앙 로비에서는 밥 한 공기에 담긴 자연 이야기를 들어보는 ‘논살림 논생물’, 현미경으로 곡식을 들여다보는 ‘곡식나라 여행’, 내가 만든 투석기로 탁구공을 날려보는 ‘날아라! 탁구공’, 과학으로 동물을 구조하는 ‘사방치기’, 주사위를 굴려 광합성 재료를 모으는 ‘굴려라! 초록 주사위’, 멸종 동물을 되새기는 바느질 프로젝트 ‘처음 만나는 바느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층 무대에서는 재미와 호기심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과학마술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층 로비에서는 먹거리와 과학을 결합한 상상력으로 꽃을 만들어 정원을 완성하는 ‘종이꽃 만들기’,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조물조물 커피 반죽’, 서울여대와 함께하는 ‘꿈꾸는 지구, 다시 만들랩’이 진행된다.

3층 로비에서는 ‘병뚜껑 챌린지’, ‘빨대모빌 만들기’‘쉿! 미스터리 실험실’이 진행된다.

메이커 스튜디오에서는 ‘지질학적 베이커리’ ‘오비탈 카페’, ‘단짠 실험실’도 운영된다.

지질학적 베이커리는 5일 오후 2시, 9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아트토크 프로그램과 함께하면 더 깊이 있는 경험이 가능하다.

G, O, B 전시실에서는 ‘미니 전시 해설’, ‘사이언스 쇼! 유레카’, ‘오늘의 이벤트’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층 천문대에서는 ‘BOOT에서 펼쳐지는 선상파티’가 열려 공연과 과학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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