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3일 금요일

노원문화원, 중계동 마을여행 모집

노원문화원은 도보해설탐방 ‘중계동 보호수와 떠나는 마을여행’을 오는 13일(금)부터 22일(일)까지 금·토·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계4동주민센터 앞에서 출발해 상처 난 참나무숲, 불암산 힐링타운, 마을 골목을 지나 불암도서관 앞에서 해산하는 도보 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마을여행은 노원구의 11그루의 보호수 중에서 중계동에 있는 7그루의 보호수를 돌아보며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중계동의 자연과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도보해설탐방은 지난 24년 개설 이후 약 36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와 1인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는 6월과 10월 두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며, 두 가지 탐방 프로그램 모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노원문화원의 상징 캐릭터 ‘산비(산비둘기) 인형 키링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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