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결의대회 갖고 성명 발표

노원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1일 오전 노원구청 정문 앞에서 최근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손명영 노원구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그 시행에 반대하는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또 정영기 의원은 “기업가 정신의 뿌리를 스스로 잘라내어 국가 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막고 노사 갈등을 심화해 불안정한 국가로 몰아가는 길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건전성 하락 및 경영활동 위축으로 고용불안 등이 발생해 결국 국민이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법안 폐기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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