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31일 화요일

풍자와 해학 한마당···‘이춘풍전’ 무대에

4월 17일 노원문화예술회관
김덕수 예술감독 제작 참여

노원문화원이 국악예술단 정기공연으로 오는 4월 17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소리연희극 ‘이춘풍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방탕한 삶을 살던 인물 ‘이춘풍’이 아내의 지혜를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각성하는 과정을 그렸다.

전통 서사를 바탕으로 풍자와 해학을 더한 소리연희극 형식으로, 국악과 연희 요소를 결합해 무대화했다.

공연은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약 70분이다. 6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공연에는 노원문화원 국악예술단원을 비롯해 사물놀이팀 이서&예성, 예술단체 굳굿아트(예술숲) 등이 함께한다. 제작에는 총감독 이경숙, 예술감독 김덕수, 연출 김장섭, 음악감독 박범태 등이 참여했다.

예약은 3월 30일 시작돼 4월 3일까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노원문화원 관계자는 “전통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국악 공연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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