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청년 한 자리···“우리가 계속 살고 싶은 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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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청년 젊치인타운
일자리, 상권 활성화 토론

이날 현장에 참여한 사람들은 5개 조로 나뉘어 현장에서 제안된 내용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청년 정치인들은 각 조별로 참여해 토론을 이끌었다.
 

노원구 출신의 토박이 청년들에게는 임대주택 신청 시 가산점을 줄 수 있을까요?

△노원구에 일자리가 많아지려면? △노원 토박이 청년들이 떠나지 않게 하려면? △노원의 상권을 활성화하려면? 노원의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과제를 제안하고 함께 논의했다.

청년 정치인의 도전과 성장을 돕는 뉴웨이즈(대표 박혜민)가 지난달 31일 중계동에서 청년 정치인과 지역 젊은이들이 함께 모이는 ‘젊치인 타운 쇼케이스-노원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노원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한 현장 제안을 받았다.

접수된 제안을 토대로 5개 조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했다. 현장에 참여한 청년 정치인들은 각 조에 참여해 직접 토론을 이끌고 논의된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젊치인 타운 행사에서 노원 청년들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토박이 청년들의 지역 정주 방안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또 상권 활성화 방안과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주차난 해결, 젠트리피케이션 문제 등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토박이 청년들이 계속해서 노원구에 살 수 있도록 하려면’을 주제로 토론한 ‘노’팀은 무엇보다 임대주택 신청시 가산점을 주는 등 주거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이어 소아과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만 노후화로 인해 개선이 필요하며 성수동 사례처럼 지역 내에 다양한 상권이 갖춰져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동환 로컬랩커뮤니티 대표는 지역 주민 간, 또는 상인과 주민간 다양한 소통 채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공릉동101이라는 인스타그램과 앱을 운영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나 정치인들은 이런 채널의 활성화에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김정하 바네하임 브루어리 대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상권의 활성에 소홀하다는 화두를 던졌다. 김 대표는 “장사하는 사람도 주민이자 유권자인데 맥주 축제를 진행하면서도 문화축제라는 점만 강조하지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측면은 왠지 껄끄러워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박채원 장애인권대학생청년네트워크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장애인을 포함한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발제하며, 재난 대피 훈련과 안전교육의 사각지대를 짚었다.

이어 김기범(국민의힘), 노연수(더불어민주당), 박이강(더불어민주당) 구의원과 이동욱, 정보경 정치 지망생은 자신의 활동과 포부를 밝혔다.

강봉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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