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계동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석계역 달빛야시장’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석계역 문화공원과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24개의 먹거리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노원수제맥주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과 브로이하우스 바네하임의 수제맥주, 도깨비시장 상인회가 준비한 수제막걸리를 즐길 수 있다.
또 ‘레트로’ 콘셉트로 추억의 골목, 문방구, 길보드, 오락실을 비롯해 리어카 말타기, 우물펌프 등 추억의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초청 공연에서는 전설적인 밴드 ‘송골매’의 보컬 구창모를 필두로 지세희, 권설경이 무대에 오른다. 버스킹 무대에서는 포크송 등 어쿠스틱 공연이 열린다. 막바지에는 디제잉쇼와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이 행사는 ‘석계역 달빛 야행’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서울시의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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