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희 의원 현장 점검

윤선희 노원구의원(더불어민주당 공릉1, 2동)은 지난 8일 현장 점검을 통해 공릉역 먹자골목과 경춘선숲길을 연계한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윤 의원이 이날 점검에서 “공릉역에서 경춘선 숲길까지 이어지는 길은 왕복 4차선이지만, 도로 폭에 비해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아 활용 가능성이 크다”며 “상시주차가 가능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면 방문객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식, 일식, 중식을 갖춘 이른바 육해공 음식점을 두루 갖춘 먹자골목이 경춘선숲길의 세련되고 특색있는 가게와 결합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공릉역 먹자골목을 ‘공릉 미식거리’ ‘공릉 도락골목’ ‘공릉 향미로’ 등과 같은 명칭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먹자골목과 경춘선숲길 빛특화거리를 아우르는 ‘공릉동 먹거리 축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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