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0일 화요일

곳곳이 갤러리···다양한 전시회 진행 중

화랑대철도공원,

‘가벼운 종이, 무거운 조각’전

노원구청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하고 운영 중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노원구청 1·2층 로비에 있는 ‘노원책상갤러리’에서는 봄맞이 특별전 ‘날아오르다, 노원과 함께’가 진행 중이다. 전시회는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또 구청 1층에는 세계 각국의 나비 표본과 디오라마, 2층에서는 멸종위기 곤충 생태사진이 전시 중이다.

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에 있는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이호준 작가의 초대전 ‘가벼운 종이, 무거운 조각’이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종이접기의 입체성과 공간감을 활용한 다양한 조각 작품이 전시된다.

불암산 힐링타운에 있는 ‘불암산생태학습관’은 27일, 갤러리형 문화공간 ‘불암산아트포레’로 탈바꿈한다.

‘불암산아트포레’ 개관 기념, 5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압화(Pressed Flower) 기획전시’에서는 ‘대한민국압화대전’ 역대 수상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노원문화예술회관 내 ‘노원아트뮤지엄’에서는 지난 1월부터 ‘뉴욕의 거장들’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오는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화 약 2000억 원 이상의 평가를 받은 잭슨 폴록의 ‘수평적 구조’(1949) 등 추상표현주의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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